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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위는 조재범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심석희의 전 코치, 

1월 21일. 심석희를 성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에게 법원은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형량은 앞서 결심공판에서는 20년을 구형받은데 있어 형량이 반이나 줄어든 것이다.

혐의가 대부분 인정이 됐는데도 말이다.

이런데도 조재범은 아직까지도 폭행과 폭언은 인정하지만 성범죄는 없었다고 주장한다.

 

 

조재범은 14년부터 17년까지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에서 30여차례 성폭행과 추행을 일삼았다.

 

 


 

진짜 나쁜놈이 아닐 수 없다.

14년이라 하면 심석희가 미성년자인것으로 알고 있다.

참.. 정말 운동쪽은 특히 빙상쪽은 왜 이러나 싶다.

 

 

내가 학생때일때도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운동하는 친구들은 코치들한테 그리고 선배에게 구타와 폭행 폭언을

지나가는 나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맞다. 나 옛날사람이다.)

 

 

저 당시만해도(90~00년대) 나도 어렸지만

저게 당연하다 싶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운동을 하면서 사람은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를 하면 맞았다. 고의든 실수든,

코치며 선배며,, 지나가며 본 나도 측은하게 생각했지만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안되는거다. 정말 아닌거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데 운동을 하면서 수없이 그렇게

폭행과 폭언과..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래 사진을 보자

 

 

14/01/22

 

 

 

사진만 보면 아무일 없어보이고

사이좋은 사이? 그렇게만 보이지만

심선수는 얼마나 속이 썩어들어가고 있었을까.

 

 

사건의 첫 시작은 심선수의 초1때부터다.

4학년때는 아이스하키채로 맞아 손가락 뼈가 부러지고

중학생때는 더 심해지면서

라커룸으로 끌려가 폭행을 당하기 일수였다.

 

 

시간이 흘러 이 폭행은

2018 평창올림픽 개막 직전까지 성폭행이 이루어졌고

국제 대회같은 큰 대회를 앞두고 있거나,

그리고 대회가 끝났을 때에도 범행은 계속 이루어졌다.

 

 

 

어느 부문이나 그렇겠지만

코치정도 되는 사람이 저렇게 악행을 저지르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뿌리치기가 거부하기가 쉽지 않다.

당장 사회만 나와도 그렇지 아니한가.

바로 위의 상사가, 더 놓은 사람이 지랄을 하던 욕을 하던

밑 사람은 그저.. 참을 수 밖에 없다.

정말 더러운거다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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